1. 아리조나 주 상원의원 대학 캠퍼스에서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 검토 중기사 보기피닉스, 아리조나- 최근의 대학 캠퍼스 총기 사건에 자극받은 한 아리조나 주 상원의원이 새로운 법안을 내놓아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런 S. 존슨 의원이 제시한 이 법안은 공립 대학 캠퍼스에서 만 21세 이상의 사람들이 총기를 소지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메사 출신의 존슨 의원은 최근 노던 일리노이 대학에서의 참사가 총기를 소지한 다른 학생이나 교사가 개입했더라면 훨씬 더 빨리 저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법안을 제시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의 늦은 대처도 한 몫 했지만, 대중들이 직접 나서는 것도.......
...까지 읽고 육성으로 이뭐병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사명(누구 맘대로)는 공정하게 뉴스를 전하....는 것일까요 -_-
음, 이 법안이 제시된 후로 꽤 높은 지지율이 나타났기 때문에 총기 규제 찬성 세력에게는 조금 무서운 상황이 된 듯 싶습니다. 작년 버지니아 공대에서의 참사 이후 다른 주들도 비슷한 법안을 고려해보았다고 하는군요. 반대 세력의 입장은 "이러한 총기 사건은 매스컴에서 많은 관심을 쏟기 때문에 굉장히 잘 알려지게 되지만 실제로 발성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에 이러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하네요.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한 브레이디 캠페인
(The Brady Campaign to Prevent Gun Violence)라는 단체가 밝힌 바에 의하면 현재 15 주가 대학 캠퍼스 근처에서의 조건부로 총기 소지 규제를 느슨히 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알라바마, 인디아나, 켄터키, 미시건, 버지니아 등을 포함한 열 다섯이라는군요. 그러나 아리조나의 법안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학생과 교수진의 총기 소지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 고용인들에게까지 그 범위를 넓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 캠퍼스에서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주는 유타 뿐입니다.
....기가 차서 더 이상 못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래, 다들 총 들고 다니면 참- 해결이 잘 되겠네요 -_- 벼룩 잡다가 외양간은 둘째치고 99칸짜리 기왓집까지 불태우게 생겼어요.
2. 2008/03/05 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4명 사망
기사 보기 by Salman Masood
2008/03/05
또 꾸리꾸리한 폭탄 테러 소식입니다. 죄송합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푼잡의 대도시, 라호어의 해군 사관학교
(The Navy War College)가 자살 폭탄 테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폭발로 인해 적어도 파키스탄 해군 세 명을 포함하여 최소 네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적어도 열 네명이 부상을 입은 상태이며, 그 중 두 명은 중태입니다. 책임성명을 한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최근 파키스탄에서의 자살 테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의 군대가 점점 더 매력적인 목표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 주 라왈핀디의 도로에서 신호등에 걸려 멈춰있었던 육군 고위 장교가 폭탄 테러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화요일의 공격은 파키스탄의 해군을 목표로 한 첫 테러라고 합니다.
또한 이 번의 2인 테러는 파키스탄의 문화 도시이자 비교적 평화롭고 안정된 라호어에게 있어서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번 테러의 목표가 되었던 네이비 워 칼리지는 중요 관공서와 상류층의 주거지가 모여있는 지역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두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연달아 폭탄을 터트렸기 때문에 사건 직후의 발표에는 한 명의 테러리스트가 저지른 일이라고 밝혀졌었습니다만, 수사가 진행되어가며 2인 범행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해군의 대변인인 아크바 나키 대위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한 명의 테러리스트는 칼리지의 후문에 자리잡고 있었고 동료의 길을 열기 위해 한 명이 먼저 폭탄 테러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폭발 덕에 후문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해군 소속 승용차 한 대가 그 당시 칼리지 내부로 들어오는 길이었는데, 두 번째 범인이 그 차에 빌붙어[...] 내부로 잠입을 시도했으나 막혔고, 후문 곁의 승용차 수납고 옆에서 폭발했다고 합니다.
칼리지의 후문 근처에 주차되어있던 승용차 두 대가 불이 붙어 폭발했고, 열 대 넘는 다른 차들 또한 손상되었습니다. 부상자들은 도시 내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NWC는 파키스탄에서 가장 유서깊고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국내의 장교들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유학생[...]도 받습니다.
지난 주에는 북서Frontier Province에서 세 차례의 자살 폭탄 테러가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부족들 내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이스라엘 가자에서 철수함
기사 보기 by Taghreed El-Khodary & Isabel Kershner
2008/03/04
Naaman Omar/Bloomberg News가자-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위해 가자 자치구의 북쪽 지역으로 침투했던 이스라엘 군이 철수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두고 하마스 간부들은 2006년 여름 헤즈볼라-이스라엘 전쟁에서 헤즈볼라가 사용한 전술들을 체택하여 사용하였다고 말하였스빈다. 가자의 하마스의 대변인, 파우지 바르훔은 "우린 헤즈볼라에게서 저항은 현실성이 있는 선택이라는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를 고스란히 본 딴 듯, 월요일에 하마스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마흐무드 자하르가 은신처를 떠나 수천 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무너진 집들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6년 이스라엘과의 전쟁 후 재건과 저항을 공약으로 내세운 헤즈볼라는 큰 지지를 얻었고, 하산 나스랄라에게 많은 권력을 안겨주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116명이 사망하여 지난 일 년간 가자에서 가장 참혹한 항쟁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북 가자에서 두 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전사하였고 변경도시인 스데롯에서 로켓 폭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이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부터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로켓은 200개를 넘습니다. 그 중 적어도 21 개체는 더 긴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카튜사식 로켓으로서, 가자 외부에서 제작, 반입되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 측은 카튜사 로켓 사용 또한 헤즈볼라와 하마스 사이의 비슷한 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상, 에후드 올메르의 대변인인 마크 레게브는 "가자의 하마스가 본받고 싶어하는 조직이 레바논의 헤즈볼라라는 것이 가장 걱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레게브 대변인은 "헤즈볼라의 무력을 키워낸 자들이 현재 하마스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레게브 대변인은 헤즈볼라와 하마스가 사용하고 있는 로켓 미사일들은 이란에서 생산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월요일에 가자에서 철투한 후, 12만 여 명의 인구를 가진 해안도시 아쉬켈론에 두 건의 수입 로켓 폭격이 이뤄어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파트 건물에 직격했지만 중상자는 없었습니다. 작년 6월 파타당의 마흐무드 아바스 대통령과 그 세력을 몰아낸 후 가자를 장악한 하마스는 이제까지 거의 모든 로켓 폭격에 대한 책임성명을 했습니다.
....휴 지쳐요.
웨스트 뱅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아바스 대통령은 가자의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중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을 중단시킨 후, 양 측에게 휴전을 제시했습니다. 그 후 가자에서의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남부 베이루트에서 레바논 정부가 한 것과 비슷하게--아바스 대통령은 이번 이스라엘의 캠페인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가자 주민들을 위해 재정의 일부를 책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당국의 공국군은 로켓을 발사하는 테러리스트와 무기 저장고와 제작소만을 노렸다고 밝히고, 지난 며칠 간 가자에서 죽은 이들의 90%는 테러리스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가자의 의료원들은 대략 사망자의 50%가 민간인이었고 어린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인권 옹호 단체인 B'Tselem 또한 월요일에 성명을 발표하여 적어도 사망자 중 54명은 무력에 참가하지 않은 이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케냐 야당 지도자, 해외에서의 압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기사 보기by Jeffrey Gettleman
2008/03/04
케냐, 나이로비- 케냐 야당의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씨가 지난 주 새로이 생성된 수상의 자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건 며칠 된 뉴스로군요;) 지난 주 집권 중인 여당이 오딩가씨의 당과 함께 새로운 정부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개표 조작의 논란이 짙...다기보다는 집권 당 빼고는 모두 인정하는 개표 조작[..]으로 당선된 므와이 키바키 대통령은 임기를 채울 듯 보입니다.
정치적 폭력은 현재 거의 안정된 상태이지만 지난 일요일 밤 케냐 서부에서 토지 소유권 논란으로 10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월요일의 인터뷰에서 오딩가 수상은 유러피안 유니언과 미정부의 지속된 관심 덕분에 키바키 대통령이 타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주 키바키 대통령과 집권당은 야당과 권력을 나누지 않겠다는 주장을 접고 대통령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그 협상 단계에서 미 국무부 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 듯 싶습니다. 지난 달 케냐를 방문했을 때 라이스 장관은 케냐의 대통령에게 오딩가 후보와 야당이 권력을 잡는 것을 막으려는 계획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일침을 놓았다고 합니다.
키바키 대통령의 측근들은 해외 압력이 대통령 측의 입장 변경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시인하고 있으며, 오딩가 수상은 그 압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린 안심할 수 없습니다."
다음 단계는 오딩가 수상과 키바키 대통령 사이의 합의문이 의회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우두머리가 둘이 있는 것이나, 부통령의 직함 등이나 현재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이 많습니다만, 수상과 대통령의 사이가 어떻게 유지될지가 관건입니다. 키바키 대통령과 오딩가 수상은 2002년에 합동 전선[..]을 펼친 전적이 있지만 곧바로 무너진 경력이 있습니다[...]
오딩가 수상은 키바키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나 그 주위의 측근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오딩가 수상은 그 측근들이 의원의 일부를 설득하여 합의문에 대한 투표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합의문이 케냐의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2/3의 득표가 필요합니다. 키바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아직도 불만을 표출하는 의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딩가 수상은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월요일의 인터뷰에서 오딩가 수상(아직 수상 아니긴 한데 ㅜㅜ 도대체 뭐라 불러야 하죠??)은 케냐의 슬럼가를 개발하여 범죄의 온상[...]을 청소하는 듯 계획을 잔뜩 세우고 있는 듯 싶습니다.
5. 아바스 대통령, 평화협상으로 돌아오라는 라이스 장관을 무시
기사 보기by Helene Cooper
2008/03/05
따끈따끈, 고작 한시간 전에 올라온 속보입니다! 웨스트 뱅크, 라말라-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아바스 대통령이 현재 중지된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을 착수할 것을 거부하여 미 정부 장관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미 정부는 아바스 대통령의 태도가 평화 협상을 중단하여 하마스에게 전략적 승리를 가져다주었다고 불평하였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과의 만남 후, 아바스 대통령은 협상 결렬을 선언하지는 않았으나 협상 재개시 날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여기에 "아바스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맞서면서 통쾌함을 맛보고 있는 듯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ㅋㅋ) 그러나 팔레스타인, 미국, 그리고 이스라엘의 많은 관계자들은 이 평화 협상은 이스라엘이나 미국보다 아바스 대통령에게 더 간절한 것이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손 아픕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라이스 장관은 삐진 아바스 대통령[..]에게 설교를 늘어놓았고 아바스 대통령은 "님 즐"을 먹였습니다... 가 되겠습니다.
6.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예선
현재시각 동부시간으로 10:33 P.M. 가량입니다. 공화당은 맥케인 후보로 결정이 100% 허커비 전 주지사가 패배를 시인했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자신감과 겸손함과 위대한 책임감을 가슴에 안고" 후보 자리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쪽이 좀 더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긴 합니다만..동부시간으로 10:19에 업데이트 된 바에 따르면
오하이오: 35% 개표 상태. 57:41로 클린턴 리드 중
로드 아일랜드: 49% 개표 상태. 61:38로 클린턴 승
텍사스 예선: 15% 개표 상태 50:48로 오바마 리드 중
텍사스 코커스: 0% 알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나 알겠네요.
버몬트: 70% 개표 상태. 60:38로 오바마 승
클린턴 의원이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압승하지 않는한 대선은 맥케인 vs 오바마가 될 듯 싶습니다.
...젠장 난 그럼 누굴 찍으라고 orz 이런 환타스틱한 후보 둘을 두고 "찍을 사람이 없어!!!!!!!!!!"라고 절규하고 있는 quentin의 고민을 알고 계셨더라면 다들 절 미워하실테죠...